April 7, 20252025年 04月 07日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프로젝트에 전국 85개의 윤리적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 85개의 기업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식물성 옵션 제공, 동물복지 달걀 사용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미 100% 동물복지 달걀 전환을 이룬 14개 기업이 “환경을 담은 우리동네 가게” 지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국의 보다 인도적인 식품 시스템의 가시적인 진전을 입증했습니다.
레버재단 한국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오세교 리드는 “이번 지도 캠페인은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정책이 전국 지역 사회에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미 14개 기업이 100% 동물복지 달걀 전환을 이뤘다는 것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변화하는 소비자 가치에 맞춰 의미 있는 변화를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기업의 참여
이번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엔 카페, 음식점, 제과제빵, 공방, 서점, 협동조합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10개의 기업 (아기숟가락, 우리밀과자점해밀, 1.5도씨, 산제로상점, 알맹상점, 도토리골 호수카페, 에코카페아리숲, 지구인의놀이터, 테이블사이, 협동플랫폼카페이웃)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식물성 옵션 제공, 동물복지 달걀 사용이라는 세 가지 지속가능성 카테고리에 모두 해당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버재단과 함께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파트너 기관 알맹상점의 공동 창업자 이주은 대표는 “우리는 전국의 다양한 업종에 지속가능한 경영 정책을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기업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에 소명의식을 가진 기업을 소개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지도 캠페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5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 리워드를 받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기업 정책에 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물복지 달걀 사용 정책을 도입한 기업에는 QR코드와 교육 자료가 함께 비치돼, 동물복지 달걀이 동물복지와 식품 안전 기준을 어떻게 발전시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 달걀 서명
아래 기업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 때 동물복지 달걀만을 사용하겠다는 공식적인 온라인 서명이나 자체 홍보 채널로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에는 현재 달걀을 사용하고 있다면 동물복지 달걀을 사용하겠다는 것과 향후 달걀을 판매할 예정이라면 동물복지 달걀만을 판매하겠다는 것 모두 포함됩니다.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업들은 이 약속에 동참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 (주)재니들
- 1.5도씨
- 같이내일
- 그리니지구
- 그린하루
- 꽃삼월
- 느린 공간
- 도토리골 호수카페
- 마플상회
- 바실리에 카페
- 산제로상점/ 산제로협동조합
- 아기숟가락
- 안녕 지구야상점
- 알맹상점
- 에코올리베또
- 에코카페아리숲
- 연천군자원면순환1리
- 오브제 시수
- 우리밀과자점해밀
- 자주적관람
- 제로웨이스트샵안녕상점
- 초록별상점
- 테이블사이(table42)
- 프로젝트 숲
- 햇빛상점
- 협동조합 참좋은수다 / 지구인의 놀이터
- 협동플랫폼카페이웃
- 홍시생활
LinkedIn 또는 email을 통해 레버재단 한국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오세교 리드에게 문의하면 귀사가 한국에서 동물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도와드립니다. 최근 아코르 코리아(Accor Korea)와 셔틀 딜리버리(Shuttle)가 레버재단과 함께 동물복지 달걀 전환을 이룬 사례에 관해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